메이블 이야기

2015/08/26 17:43 posted by 52



판미동 메이블 이야기 서평단 이벤트(링크) 에 운이 좋게 당첨되어 책이 배송되었다.


책은 픽션이며, 작가는 야생 침매를 길들이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 상실감을 이겨나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.


읽기 시작했는데- 이 책은 읽는데 굉장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책이다. 일단 상황 묘사가 현미경으로 방안을 구석구석 살펴보듯 세밀하고 긴데다 그만큼 전개가 느려서 대충 읽다가는 이야기의 흐름을 놓쳐버리기 쉽상이라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한데다가, 현재 앞 부분을 읽고 있는데 이야기의 바닥에 깔려있는 극도의 우울함, 외로움, 자학의 감정들을 받아들이면서 한장 한장 읽어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. 아마도 이러한 감정들을 조금씩 치유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접해나갈 듯 하다.


한 문장 한 문장에 집중하면서 책에 끌려가듯 읽다가 잠시 읽기를 중단한 상태. 현재 1/3정도 읽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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